커먼레일(CRDI)엔진과 VGT 시스템의 차이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1-11-15       CRDI (Common Rail Direct Injection) CRDI 는 공기를 실린더로 보내 피스톤으로 압축합니다. 그리고 실린더 내부에 설치된 분사노즐을 통해  연료를 매우 작은 입자로 분사하게 되죠 압축된 공기는 매우 뜨거워서 분사된 연료의 온도를 발화점 이상으로 만들기 때문에 불꽃 방전없이도 자연착화되여 폭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연착화가 잘되여야 하기 때문에 가솔린 엔진대비 거의 두배로 높은 악력으로 공기를 많이 압축시켜 실린더 내부의 온도를 높이게 됩니다.   연료 분사 패턴을 저속, 고속 등 속도에 따라 제어할 수 있어 저속 회전 대역에서도 연료 분사압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폭발력이 큰만큼 소음과 진동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VGT (Variable Geometry Turbocharger) CRDI엔진의 기계식 터보차저(WGT)를 대체, 배기가스 유로를 효율적으로 정밀제어 할 수 있는 전자식 가변용량 터보 차저(VGT)를 적용함으로써 저속 및 고속 전 구간에서 최적의 동력성능을 발휘 하는 최첨단 디젤 엔진 이라 할 수 있습니다. VGT는 저속구간에서 배출가스의 유입통로를 좁혀서 유속을 빠르게 하여 저속구간에서도 터보차저의 터빈이 돌아가서 충분한 터보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한것입니다. 터보차저는 버려지는 배기가스의 압력을 이용해서 날개를 돌려서 그 축에 물린 날개로 그런데 보통 터보는 2000RPM 이하의 저속어세는 엔진회전수가 낮아서 배기가스의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터빈을 돌리게하는 힘이 약해, 터보차저가 제대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일정 수준인 2000RPM이상의 속력에 도달하면 엔진회전가 높아지기 때문에 그만큼 배기가스의 양도 많아져서 터빈을 빠르게 회전시키게 됩니다. 이때 터보차저가 갑자기 작동하게 되는데 이렇게 터보차저의 작동시간이 지연되는 시간이 지연되는것을 터보랙(Turbo lag)이라고 합니다. 터보랙이존재하면 차가 도중에 갑자기 튀어나가기 때문에, 운전자는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죠. 따라서 터보랙을 없애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방식이 VGT입니다. 또한 VGT엔진은 기존의 CRDI엔진에 터보차저 기능을 더하여 파워를 높인 엔진입니다. 그러므로 VGT엔진도 CRDI엔진의 일부라고 생각하시면 되실거에요~